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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자 인터뷰]이승화 산청군수 “군민의 명령 받들겠다”

등록 2022.06.01 23:59:53수정 2022.06.02 00: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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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산청군수 국민의힘 이승화 당선자.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산청군수 국민의힘 이승화 당선자.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 정경규 기자 = 6·1 지방선거 경남 산청군수 선거에서 국민의힘 이승화(66) 후보가 무소속 허기도(68) 후보와 무소속 이병환(58)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이 당선인은 지난 2018년 실시된 6·13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산청군수 후보 경선에서 컷 오프 되면서 탈당, 무소속으로 산청군수로 출마했다.

이 당선인은 더불어민주당 허기도 후보, 무소속 배성한 후보와 함께 자유한국당 이재근 후보에게 져 탈락했다.

이 당선인은 당선소감을 통해 “선거기간 동안 참 고통스러운 순간도 많았다.군민여러분의 격려와 지지의 힘 덕분으로 지금까지 올수 있었다”며 “군민여러분께 감사 드린다”고 했다.

그는 “기뻐야 할 이 순간, 저 스스로 가슴을 짓누르는 막중한 책임감을 주체할수 없다.너무나도 많은 군민들께서 코로나이후 경제난으로 큰 고통과 큰 불편을 겪고 계신다”며 “이 위중한 시기에 일할 기회를 주신것은 지금 산청이 산적한 과제들을 능수능란하게 해결하고 고통속에 있는 군민들을 보듬으라는 군민의 명령을 잘 받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막힌곳은 뚫고, 고인곳은 흐르도록 군민 여러분을 위해 제대로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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