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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해상국립공원-포스코, 장애인 유튜버 양성·지원 나서

등록 2023.05.02 10: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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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해상국립공원-포스코, 장애인 유튜버 양성·지원 나서


[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와 포스코가 장애인 유튜버 양성·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ESG 협력사업을 함께 해오고 있는 포스코그룹과 올해는 협력의 범위를 더 넓혀 ‘2023 장애인 YouTube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스코DX,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주최하고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포스코플로우, 포스코휴먼스, 포스웰이 주관한다.

이와 함께 보건복지부, 환경부, 국립공원공단, 포스코, 포스코1%나눔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KBS가 후원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이에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포스코DX,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함께 재능 있는 장애인 유튜버가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할 예정이며 참여자를 8월25일까지 모집한다.

시상은 장애인인식개선분야와 환경(Green)분야로 나누어 각각 대상 1팀,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2팀이 주어진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양수민 탐방시설과장은 “지역의 많은 장애인 유튜버들이 해당 사업에 참여해 꿈을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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