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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지역생산 농·축·특산물 저렴하게 판매

등록 2023.06.16 13: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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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창녕축산농협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우포따오기장터 개장

창녕군, 지역생산 농·축·특산물 저렴하게 판매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오는 17일 지역에서 생산되는 제철 과일과 농산물 및 돼지고기 등 특판행사를 위한 우포따오기장터를 개장한다고 16일 밝혔다.

우포따오기장터는 창녕축산농협 로컬푸드직매장(영산면 온천로 99)에서 열리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 참여하는 액션그룹이 주체적으로 추진하는 장터이다.

이번 장터는 지역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햇양파, 햇마늘을 비롯해 복숭아, 자두, 체리, 블루베리 등 다양한 제철 과일이 준비돼 있으며, 돼지고기는 2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또 무더운 여름을 맞아 관내 농산물을 활용한 음료 판매 및 군에서 개발 중인 양파·마늘빵 시식회, 대곡마을 어르신들의 신나는 음악공연 등도 마련돼있다.

군 관계자는 "많은 분이 우포따오기장터를 방문해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맛보고, 농·축·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길 바란다”며 로컬장터 문화가 조기에 정착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장터 소식과 로컬푸드와 관련된 내용은 카카오톡 채널 우포따오기장터와 네이버밴드 우포따오기장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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