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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동 밀양시장 예비후보 "밀양에 사통팔달 교통인프라 구축한다"

등록 2024.01.22 13: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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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김해 고속도로, 밀양–가덕신공항 KTX 연결 필요성 주장

[밀양=뉴시스] 국민의 힘 정원동 밀양시장 예비후보. (사진=정원동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2024.01.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국민의 힘 정원동 밀양시장 예비후보. (사진=정원동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2024.01.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4월10일 경남 밀양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정원동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밀양에 사통팔달의 고속도로연결, KTX 연결을 통해 동남권 대단지 물류센터를 유치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정 예비후보는 "밀양은 부산·대구·울산·창원의 한가운데에 자리해 동남권 교통과 물류의 최적지로 대단지 물류센터를 구축하면 일자리와 인구가 함께 늘어날 것이다"며 이를 위해 먼저 밀양-김해 고속도로 구축, 밀양–가덕신공항 KTX 연결 필요성을 주장했다.

현재 "밀양은 함양-울산 고속도로와 대구-부산 고속도로가 동서남북으로 교차하고, KTX 경부선이 지나는 도로교통의 중심지이며, 밀양역 신축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며 "여기에 밀양-창녕고속도로가 올 연말 개통되고, 밀양-김해 고속도로도 신설되면 부산신항까지 연결한다는 계획이다"고 밝혔다.
[밀양=뉴시스] 정원동 예비후보가 지난해 12월 전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에게 밀양현안에 대한 설명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정원동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2024.01.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정원동 예비후보가 지난해 12월 전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에게 밀양현안에 대한 설명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정원동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2024.01.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또 제5차 국도-국지도 5개 사업건설, 국지도 30호선 무안-신법, 신법-동산 건설 및 지방도 1080호선 무안-내이 구간 건설까지 마무리되면 시내 교통환경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정원동 예비후보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과 어디든 이동하기 편리한 밀양을 만들겠다"며 "오격지마을 주민들을 위한 순환버스 서비스 확대, 도심 공한지 주차장 및 주요 관광지 주차장 확대, 철도-버스 연동 실시간 교통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지능형 전기차 주차 및 충전 인프라 확대" 등을 약속했다.

이러한 교통인프라 확보와 함께 정 예비후보는 가천대 교통안전연구원 수석부원장으로 교통사고 제로화운동을 펼쳐온 경험을 살려 밀양시 교통사고예방시스템 지능화를 통해 교통사고 없는 밀양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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