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기술지주, 교원창업기업 4곳 2억5000만원 출자
투자 활성화로 학내 기술창업 생태계 조성…창업 붐 확산 기대
![[진주=뉴시스]경상국립대학교기술지주㈜, 투자기업 발굴 위한 IR데모데이 현장.(사진=경상국립대 제공).2024.02.28.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2/28/NISI20240228_0001489908_web.jpg?rnd=20240228111313)
[진주=뉴시스]경상국립대학교기술지주㈜, 투자기업 발굴 위한 IR데모데이 현장.(사진=경상국립대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가 대학발 기술창업 생태계 조성과 창업 붐 확산에 앞장선다.
경상국립대기술지주는 2023년도 창업중심대학지원사업을 통해 발굴·육성한 교원창업기업 가운데 ‘IR 데모데이’를 거쳐 최종 엄선한 4개 기업에 창업펀드(고유계정) 총 2억 5000만원을 투자한다고 28일 밝혔다.
경상국립대학교기술지주㈜는 대학내 기술이전 및 지식재산관리, 기술사업화를 담당하는 기업이다.
이번에 투자받는 아윈바이오(정태성 교수), 앤피엘(최창호 교수), 아디아랩(이재철 교수), 사이버네틱스이미징시스템즈(문상준 교수)는 서부경남의 강점 산업인 바이오, 나노소재, AI 분야등의 유망 초기 창업 기업으로서 경상국립대 재직 교원이 창업한 기업이다.
경상국립대기술지주㈜는 그동안 대학의 기술사업화 업무 관리는 특허관리와 기술이전 업무를 전담하는 ‘기술비즈니스센터’와 기술창업 및 교원창업 지원, 투자 및 회수 업무를 전담하는 ‘기술지주’ 조직으로 이원화됐던 것을 지난해 3월 통합 일원화했다.
이후 전년도 대비 기술이전료 199% 달성과 4개 자회사 설립(연구소기업 전체 등록) 등 조직통합에 따른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경상국립대학교기술지주는 학내 기술사업화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창업중심대학사업단, 링크(LINC) 3.0 사업단,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 등 유관부서 및 네트워크 기관들과 협업·공유를 통해 기술사업화 워크숍, 투자 IR 개최, 지식재산교육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해 기술창업 및 기술이전 활성화를 위한 기술창업 지원과 성과 공유 및 지역 창업 초기 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정재우 대표이사는 “경상국립대기술지주㈜는 ‘글로컬 대학 기술사업화 선도모델 구축’이라는 기치 아래, 대학 연구성과인 기술의 이전과 창업사업화를 위한 연구개발 선순환시스템인 GNUTH PASS Process를 보다 활성화할 것”이라며 “향후 투자 확대를 위해 다양한 내외부 펀드조성 및 벤처투자를 활성화하고 지역·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글로컬 산학협력의 모델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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