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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밤부터 '비'···해상 천둥·번개 주의

등록 2017.06.10 06: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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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DB)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조수진 기자 = 토요일인 10일 제주 지역은 밤부터 비가 오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 날씨는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밤부터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10㎜정도며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17~20도, 낮 최고 기온은 23~26도의 분포를 보여 어제와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북·서부 앞바다에서 0.5~2.5m, 남·동부 앞바다에서 0.5~3m로 높이 일겠다.

11일은 새벽에 비가 그친 후 아침까지 흐리다가 오후에는 구름이 많이 끼겠다.

기상청은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돌풍과 함께 물결이 점차 높게 일겠으며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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