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대체로 흐림···해안가 침수 피해 주의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조수진 기자 = 화요일인 27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 날씨는 제주도 남쪽 해상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 기온은 21도, 낮 최고 기온은 26도로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해상에서 0.5~1.5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28일에도 제주도 남쪽 해상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밀물 때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 달라”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