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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오후에 비 그쳐···해안가 너울성 파도 주의

등록 2017.09.11 05: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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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11일 제주 지역은 전날부터 시작된 비가 오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뉴시스DB)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11일 제주 지역은 전날부터 시작된 비가 오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뉴시스DB)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월요일인 11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린 후 오후부터 차차 갤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제주 날씨는 남부지방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후에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10일 밤부터 11일 오후까지 약 30∼80㎜ 정도로 지역에 따라 편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25∼26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27∼30도로 낮 동안 높은 습도로 인해 후덥지근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해상에서 1.5∼ 2.5m로 약간 높게 일겠다.

12일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가끔 구름 많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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