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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차차 흐려져 오후 한때 '비 조금'…4일 한라산 '눈 소식'

등록 2017.11.03 04: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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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3일 제주 지역은 차차 흐려져 오후 한때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다. 사진은 지난달 30일 한라산에 첫 상고대가 단풍잎에 내린 모습.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3일 제주 지역은 차차 흐려져 오후 한때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다. 사진은 지난달 30일 한라산에 첫 상고대가 단풍잎에 내린 모습.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금요일인 3일 제주도는 차차 흐려져 오후 한때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 날씨는 중부지방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구름 많다가 흐려져 오후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으로 아주 적은 양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4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20~21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해상에서 1.0~4.0m로 매우 높게 일 전망이다.

4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 많고 아침 시간 한라산 정상부근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측했다.

기상청은 "이날 밤부터 4일까지 해상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어 풍랑특보가 예상되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달라"고 조언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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