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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수능일 찬 바람 ‘쌀쌀’…아침 기온 7~9도

등록 2017.11.23 07: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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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수능 시험일인 23일 제주도는 바람이 불어 쌀쌀한 날씨가 예상된다.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수능 시험일인 23일 제주도는 바람이 불어 쌀쌀한 날씨가 예상된다.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조수진 기자 =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인 23일 제주지역은 구름 많고 낮 동안 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찬 대륙 고기압 영향으로 구름 많겠으나 낮 동안 해안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산지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 기온은 7~9도, 낮 최고 기온은 11~13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2~3도가량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아침에는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 춥겠으니 수험생은 체온 관리에 유의하는 것이 좋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해상에서 1.5~3.0m로 일겠다.

 24일은 중국 남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흐리다가 오후에 차차 구름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를 중심으로 물결이 차차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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