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남부 제외한 앞바다 풍랑주의보, 기온도 7일까지↓
제주시 애월읍 구엄포구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에는 오후부터 찬바람이 강하게 불어 기온이 큰폭으로 떨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의 영향으로 7일까지 평년보다 기온이 약 2~4도가량 낮아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전했다.
해상에서는 제주도 서부 앞바다 파고가 최대 4m에 이르는 등 물결도 매우 높게 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바람이 차차 매우 강하게 불면서 물결도 더욱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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