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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민선 제주도체육회장에 부평국 후보 당선

등록 2020.01.15 20: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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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부평국 신임 제주도교육회 회장.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부평국 신임 제주도교육회 회장.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초대 민선 제주도체육회장에 부평국 전 제주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이 당선됐다.

15일 제주도체육회관 세미나실에서 제37대 제주도체육회장 선거 개표를 진행한 결과, 부 당선인은 유효표 198표 중 106표를 얻었다. 상대 송승천 후보는 92표를 받았다.

부 당선인의 임기는 오는 2023년까지다.

선거 과정에서 부 당선인은 ▲재정의 안정적 자립 기반 조성 및 조직 혁신 ▲융복합 체육 인프라 확충 및 월드 종합대회 유치 ▲전문·생활체육 균형 발전을 통한 스포츠 인재 육성 체계 확립 등을 공약했다.

부 전 부회장은 지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제주도생활체육회장을 역임했다. 도체육회가 생활체육회와 통합 출범한 뒤 부회장을 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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