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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쇼크' 제주 경기 위축 현실화

등록 2020.02.07 12: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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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새 면세·편의점 등 매출 7.3%↓

도 빅데이터팀, BC카드 데이터로 분석

[제주=뉴시스] 제주도 전체·제주시·서귀포시 매출 분석 그래프.(제주도 제공)

[제주=뉴시스] 제주도 전체·제주시·서귀포시 매출 분석 그래프.(제주도 제공)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처음으로 빅데이터를 적용해 업체의 매출상황을 분석한 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언론보도 이후 전년동기와 비교해 7.3%의 매출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이 분석은 도 디지털융합과 빅데이터팀이 지난 지난달 1일부터 지난 3일까지 한달여 동안의 BC카드 최신 데이터를 받아 시·공간·업종유형별로 매출현황을 분석한 결과다.

이 기간은 제주를 여행한 후 귀국한 중국인의 신종 코로나 확진자 발생을 보도한 시기다.

이 기간을 지난해 동기와 비교한 결과 도 전체로는 7.3%가 하락했고, 행정시별로는 제주시 7.6%, 서귀포시 2.7%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면세점이 가장 큰 타격을 받았고, 대형 종합소매업, 편의점, 호텔과 여관업, 선물용품 소매업 등도 일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도는 이같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영향으로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장을 주시하면서 업종별로 맞춤형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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