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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만섭 제주지사 대행 "'오마이스' 대비 과하다 할 정도로 대처"

등록 2021.08.23 11: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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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간정책 조정회의 주재 "철저한 대응" 강조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이 23일 오전 제주도 주간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제주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이 23일 오전 제주도 주간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제주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이 “12호 태풍 ‘오마이스’가 북상함에 따라 과하다 싶을 정도로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구 대행은  23일 오전 제주도청 탐라홀에 서 열린 주간정책 조정회의를 주재하며 “재난이라는 것은 사전 준비를 잘했느냐에 따라서 차이가 나타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오마이스’가 북상함에 따라 철저한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태풍 북상을 비상상황으로 인식하고 신속한 보고 체계로 철저한 대응을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태풍이 오늘 오후 북상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호우·강풍 대비와 출입통제 등 홍보를 강화해달라”며 “특히 태풍 피해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보고해 더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대처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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