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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순정 제주지사 예비후보 “원희룡 내정자를 말한다”

등록 2022.04.25 14: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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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거짓말쟁이’ 27일 ‘도민 짓밟는’ 28일 ‘수상한’ 주제 회견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제주녹색당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로 나서는 부순정 예비후보가 지난 10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출마 회견을 하고 있다. 2022.02.010. 73jmlee@newsis.com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제주녹색당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로 나서는 부순정 예비후보가 지난 10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출마 회견을 하고 있다. 2022.02.010.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6.1지방선거에 나서는 부순정 제주녹색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차기 윤석열정부의 국토교통부장관으로 내정된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 공격에 나섰다.

부순정 예비후보는 26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거짓말쟁이 원희룡’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과 관련해 ‘원희룡 전 지사의 거짓말’을 주장할 예정이다.

또 27일에는 제주도청 앞에서 ‘도민 짓밟는 원희룡’을 진행한다.

‘도민 짓밟는 원희룡’은 2019년 제주도청 정문 앞에서 진행한 제주 제2공항 반대 피켓시위 당시 모습을 재연하는 것이다.

28일에는 아라리움 앞에서 ‘수상한 원희룡’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제주시 오등봉도시공원 개발사업과 관련한 내용의 퍼포먼스를 할 계획이다.

부 예비후보 측은 “국회 청문을 앞둔 원희룡 국토부장관 지명자의 제주도정 운영을 평가하고 정확한 반성 위에서 새 도정의 원칙을 세우는 기자회견”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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