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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전기차 8종 민간보급…대당 1900만원 지원

등록 2017.01.23 08:53:52

【울산=뉴시스】배병수 기자 = 울산광역시(시장 김기현)와 현대자동차(주)(대표이사 윤갑한)는 25일 오후 울산 중구 우정 혁신도시에서 '제10회 자동차의 날 기념식'에서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 협약' 을 체결하고 있다. 2016.05.25.  bbs@newsis.com

【울산=뉴시스】배병수 기자 = 울산광역시(시장 김기현)와 현대자동차(주)(대표이사 윤갑한)는 25일 오후 울산 중구 우정 혁신도시에서  '제10회 자동차의 날 기념식'에서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 협약' 을 체결하고 있다. 2016.05.25.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환경 친화적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2017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공모 계획을 23일 공고했다.

 계획에 따르면 올해 보급 대수는 총 50대이다. 보급차종은 기아차 레이와 쏘울, 르노삼성 SM3와 트위지, BMW i3, 파워프라자 라보피스, 한국닛산 리프, 현대 아이오닉 등 8종이다.  

 보조금 지원 규모는 차종과 상관없이 차량 1대당 1900만원이다.

 오는 25일부터 전기자동차 제작사별 판매점(대리점)을 방문해 상담 후 신청서를 접수한다.

 개인 신청서류는 주민등록등본·전기차 구매신청서·차량구매계약서이고 법인·기업체는 사업자등록증 또는 등기부등본·전기차 구매신청서·차량구매계약서이다.

 신청자격은 전기차 구매신청 전날까지 울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이나 울산 시내 사업장(본사·지사·공장·자동차 대여사업소 등)이 위치한 법인 및 기업이다.

 전기차는 휘발유 차량에 비해 적은 연료비와 각종 세제혜택(개별소비세·교육세·취득세 등 약 400만원 한도)을 감안하면 차량가격 보전과 유지관리비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지난해까지 전기차 구매 때 함께 지원되던 완속충전기 국고보조금은 올해부터 차량보조금과 별도로 지원된다.  

 완속충전기 신청 및 설치는 사업수행기관을 통해 진행된다. 2월 중 사업수행기관이 선정되면 구체적인 절차·비용을 통합포털(ev.or.kr : 환경부 전기차충전소 사이트)에 게시한다.

 올해부터 전기차 운행의 편리를 위한 충전인프라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환경부는 물론 한국전력 및 KT 등 민간사업자도 충전기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롯데마트 등 대형매장이나 사업장에서 환경부와 협약을 체결해 공공용 급속충전기를 구축한다.

 지난해까지 시에 설치된 공공용 급속충전기는 18대이다.  

 중구 2대(태화강 먹거리단지·동천체육관), 남구 5대(시청·울산대공원 4), 동구 3대(전하체육센터·전하시장·대왕암공원), 북구 2대(북구청·농소2동사무소), 울주군 6대(우진휴게소·언양휴게소·서생면사무소·범서읍사무소 2·울주보건소) 등이다.  

 이밖에도 한국전력의 충전인프라 공모사업에 남외푸르지오 등 10개 공동주택이 26대(급속 6·완속 20)의 충전기를 신청해 현지실사가 진행 중이다. 올해도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KT는 강변센트럴하이츠 등 9개 공동주택에 이동형 완속충전기(RFID) 235기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까지 약 2000기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16년까지 천연가스자동차 1191대, 경유차 저공해 사업 4149대, 전기차·수소차 117대를 보급하는 등 친환경자동차 보급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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