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울산 주말동안 대체로 맑음···"나들이하기 좋아요"

등록 2017.10.07 07:00:5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홍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추석 연휴 이레째인 6일 강원 홍천군 내면 광원리 은행나무숲길에서 관광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17.10.06.ysh@newsis.com

【홍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추석 연휴 이레째인 6일 강원 홍천군 내면 광원리 은행나무숲길에서 관광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추석 '황금연휴' 8일째이자 주말인 7일 울산지역은 구름이 많다가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울산기상대에 따르면 이날은 서해 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구름이 많다가 오후 들어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7도, 낮 최고 기온은 24도로 전날 보다 다소 높겠다.

이날 이후 연휴 기간에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고 따뜻한 가을날씨를 보이겠지만 밤사이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내려가면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아 귀경하는 차량은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일요일인 8일 아침 최저기온은 18도, 낮 최고기온은 24도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2.5m, 동해 먼바다에서 최대 3m로 일겠다. 
 
미세먼지와 오존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기상대 관계자는 "전날까지 내린 비가 그치면서 평년보다 조금 낮게 분포했던 낮 기온이 이날부터 조금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