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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 시, 청년 정주여건 개선 아이디어 공모 3개팀 선정 등

등록 2023.09.22 14: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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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청년 정주여건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울산애(愛) 살다’ 심사 결과 3개 팀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2023.09.22. (사진= 울산시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청년 정주여건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울산애(愛) 살다’ 심사 결과 3개 팀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2023.09.22. (사진= 울산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청년 정주여건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울산애(愛) 살다’ 심사결과 3개 팀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8팔하조팀(대표 이예린)’은 수상스포츠시설 운영, 사진무대(포토존) 정비, 기념일 대관서비스 등 태화강변 활성화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우수상의 ‘싹쓰리팀(대표 정수한)’은 태화강국가정원 활성화를 위한 특별한 소풍(피크닉) 구역 조성, 거리공연장 추가 운영 등을 제안했다.

장려상을 수상한 ‘오 해피데이팀(대표 정채린)’은 대중교통이 취약한 울산의 대중교통 개선 방안과 1인 가구 청년을 위한 따뜻한 집밥 정책을 제안했다.

선정된 3개팀은 오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전문가 자문을 통해 계획안을 다듬고, 활동비를 지원받아 각 팀에서 제안한 내용을 수행할 예정이다.

'울산애(愛) 살다’는  울산시와 울산과학대학교하이브((HiVE)사업단이 청년들의 지역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지역에 정착시키고자 기획한 사업으로 지난 8월 시작, 2024년 2월 완료된다.


◇울주군, 소멸·멸실 차량 일제정리

울산 울주군은 올해 하반기 자동차세 부과에 앞서 오는 25일부터 11월 17일까지 사실상 소멸·멸실 차량 일제정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일제정리는 교통사고, 도난, 천재지변 등의 사유로 사실상 멸실됐으나 자동차등록원부상 말소가 안된 자동차세 부과 차량을 조사해 비과세로 전환하고자 추진된다.

일제정리 대상 차량은 총 1151대며 ▲교통사고, 도난, 천재지변으로 소멸·멸실된 차량 ▲사실상 폐차된 차량 ▲차령 12년을 초과하고 책임보험 가입, 자동차검사, 교통법규 위반, 번호판 영치 여부 등을 확인해 운행이 입증되지 않은 장기 미운행 차량 등이다.

울주군은 조사를 거쳐 사실상 멸실 차량으로 인정된 자동차는 멸실인정일 이후 자동차세를 비과세 처리할 예정이다.

단 자동차세가 비과세 되더라도 차량 운행 여부가 확인되면 멸실인정일부터 소급해 자동차세가 부과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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