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시, 울산공업축제 추진위원회 첫 회의 등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1일 오후 울산 남구 공업탑에서 열린 2023년 울산공업축제 출정식에서 축하 퍼레이드가 열리고 있다. 2023.06.01.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21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김철 공업축제추진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공업축제 추진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위원 위·해촉 보고, 2024 울산공업축제 기본계획(안) 보고, 공업축제 주요행사에 대한 의견수렴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 35년 만에 다시 부활한 공업축제의 성과와 한계를 되짚어 보고, 2024년 공업축제의 운영 방향과 운영 계획에 대해 집중 논의한다.
2024 공업축제는 “당신은 위대한 울산 사람입니다”를 구호로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울산 전역에서 펼쳐진다.
울산의 과거-현재-미래를 보여주는 거리 행진을 시작으로, 태화강국가정원 남구 둔치에서 가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개막식, 일산해수욕장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폐막 불꽃쇼까지 다양하고 풍성한 축제로 꾸려진다.
◇시, 지방세 체납액 정리대책 보고회 개최
울산시는 21일 오전 11시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체납액 징수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시와 구·군 체납업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지난해 정리 실적과 주요 징수 활동 성과, 올해 추진 방향과 중점 추진사항 보고, 시와 구·군의 우수사례 및 신규시책 공유 등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시는 장기간 누적된 물가 부담과 고금리에 경기침체까지 겹치는 등 어려운 징수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방세 303억 원, 세외수입 237억 원을 각각 정리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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