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울산 남구의회, 새해 첫 임시회 폐회…8개 안건 의결

등록 2024.02.22 16:18:3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울산=뉴시스] 22일 울산 남구의회 의사당 6층 본회의장에서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울산 남구의회 제공) 2024.02.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22일 울산 남구의회 의사당 6층 본회의장에서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울산 남구의회 제공) 2024.02.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 남구의회는 22일 올해 첫 공식 의사일정인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구민 개인정보 보호 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박영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구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이상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구 주민조례 발안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 이소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안', 이양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구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이혜인 의원이 발의한 '남구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조례안', 김예나 의원이 발의한 '남구 경로식당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 6건 모두 원안 가결했다.

또 남구청이 제출한 '남구 장학재단 설립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을 원안 가결하고, '남구 경관디자인계획 수립(안) 의견청취의 건'에 대해 찬성 의견을 채택했다.

남구 경관디자인계획은 지난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수립된 것으로 오는 2030년까지 추진된다.

'자연과 도시를 향유하고 구민과 함께하는 행복경관도시 남구'라는 비전으로 중점 경관관리구역인 공업탑, 터미널, 태화강역 외에 대학로, 여천천, 장생포 등 3곳을 추가하고 경관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이정훈 남구의회 의장은 폐회사에서 "2024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대안들을 적극 반영해 주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인구 감소 등 대내외적인 여건이 녹록치 않은 가운데 남구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집행부와 의회 모두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