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예술의전당, 신구·손숙 주연 '장수상회' 23·24일 선보여

【의정부=뉴시스】배성윤 기자 =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신구, 손숙 주연의 연극 '장수상회'를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장수상회'의 한 장면. 2018.02.11.(사진=의정부예술의전당 제공) [email protected]
연극 '장수상회'는 2016년 가슴 한 켠을 뭉클하게 하는 사랑이야기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던 강제규 감독의 동명 영화를 연극으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평생 뚝심을 지키며 살아온 '김성칠'이 소녀같은 꽃집 여인 '임금님'을 만나게 되면서 사랑 앞에서 어쩔 줄 모르는 연애초보의 설렘 가득한 모습을 영화보다 더 큰 사랑과 감동으로 펼쳐낸다.
지난해 연극 '장수상회'는 총 1만5000여명 관객 동원, 전 회차 매진 및 네이버 평점 9.8, 예스24 평점 10점으로 관객과 평단의 큰 호응을 얻고 성황리에 막을 내린 후,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2017 하반기에 성남, 미국 LA 공연을 거쳐 2018년 전국 20개 도시 투어를 진행 중이다.
드라마, 영화 그리고 예능까지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국민 할배'이자 최고의 배우 신구, 스크린과 무대를 압도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해 온 우리 시대의 여배우 손숙 등 연극 '장수상회'는 한 무대에서 보기 힘든 명품 배우들이 총출동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설렘 가득하고 가슴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그려낸 연극 '장수상회'는 그 어떤 드라마나 무대에서도 보기 힘든 두 배우의 '설렘 폭발', '심쿵 주의' 로맨스를 볼 수 있는 단 하나의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연문의 및 예매는 의정부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또는 인터파크티켓에서 가능하다. 전화 문의는 의정부예술의전당(031-825-5841~2), 인터파크(1544-1555)로 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