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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식] 시, 2023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등

등록 2023.09.27 13: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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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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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포천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넉넉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3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는 엿새로 늘어난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 생활과 밀접한 5대 분야(안전, 교통, 생활, 물가, 나눔)를 중점으로 총 10개 분야 종합상황반을 운영한다.

시는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종합상황대책반을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각종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시는 응급환자 및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지역응급의료센터와 종합병원 응급실 운영을 강화하고, 추석 연휴 의료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문 여는 의료기관,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한편, 연휴 기간 쾌적하고 청결한 포천시를 위해 청소대책반을 운영한다. 9월 28일, 10월 1일, 10월 3일 청소 차량이 주요 시가지를 운행하며 일반쓰레기, 음식물류 폐기물, 재활용 쓰레기를 정상적으로 수거한다.
  
◇포천시, 우수 농특산물 홍보책자 ‘포천의 맛’ 발간

경기 포천시는 포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과 가공제품을 소개하는 홍보책자 ‘포천의 맛’을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포천의 맛’ 홍보책자에는 포천에서 생산하는 대표 농·특산물인 포도, 사과, 버섯을 비롯해 인삼, 막걸리 등의 특산 가공품 등 총 28종의 사진과 함께 생산자 정보 및 구매 연락처, 관련 홈페이지 등의 정보를 담았다.

책자는 지역 내 읍면동 주민센터와 주요 관광지에 비치될 예정이며,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체 등에도 배포된다.

◇포천시, 3차 농민기본소득 신청 접수

경기 포천시는 오는 10월 4일부터 10월 18일까지 주민등록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3차 농민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받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의 기본권을 지키고 농업의 공익적 생산활동에 대한 보상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매월 5만 원씩 1년에 3차례에 걸쳐 포천시 지역화폐(카드)로 지급된다.

이번 3차 신청은 기존 1차, 2차 지원사업을 신청하지 못한 농민만 신청 가능하며, 기존 신청자의 경우 지원 자격요건만 충족하면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지급받을 수 있다.

신청은 거주지 조건과 영농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가능하다. 거주지 조건은 포천시에 연속 2년 또는 비연속 5년 동안 거주한 포천시민이어야 한다.

영농 조건은 포천시 혹은 연접 시군인 의정부, 동두천, 남양주, 양주, 연천, 가평, 철원, 화천에 1000㎡ 이상의 농지에서 농산물을 경작해야 하며, 경영주의 경우 농업경영체 등록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영농에 종사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주민등록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farmbincome.gg.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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