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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식]시, '제6회 세종 어린이 안전체험축제' 개최

등록 2019.10.30 08: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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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노왕섭 기자 =노왕섭 기자 = 세종시는 11월1~2일 이틀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어린이 종합 안전체험의 장인 '제6회 세종 어린이 안전체험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4세 이하의 어린이 비율이 가장 높고 어린이와 부모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도 매우 높은 세종시가 행정안전부의 공모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개최된다.

 어린이 안전체험축제에서는 ▲교통안전 ▲통학차량안전 ▲승강기안전 ▲재난생활안전 ▲수상안전 ▲완강기안전 ▲화재대피안전 ▲심폐소생술 ▲기상기후변화 ▲학교안전 ▲가스안전 ▲보건·범죄안전 ▲기타 등 13개 체험존별 생활밀착형 안전교육을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실제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직접 몸에 익힐 수 있도록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실내외 체험부스, 기타 부대행사 등 총 3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도로교통공단의 대형 트럭을 활용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Stop-Look-Wave)과 토네이도, 지진해일, 강풍 등 기상변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상청의 찾아가는 날씨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또 화재진압 모션슈팅 동작인식 프로그램인 교육시설재난공제회의 학교재난예방체험과 다채로운 이동식 체험차량이 배치돼 어린이와 가족들의 안전의식 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 전동초 음식문화개선 포스터 공모 기관상 수상

세종시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3회 음식문화개선 포스터 공모전'에서 전동초등학교가 기관상을, 서루미 학생(여울초 4)이 개인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초등학생의 올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의 기틀을 마련하고 의식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되는 행사로, 지난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공모전은 관내 15개 초등학교에서 177점의 작품이 응모됐으며, 개인전 우수상은 나누리(보람초 1), 김윤경(여울초 3), 장려상은 10명의 학생이 각각 선정됐다.

개인전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세종시장상과 부상(문화상품권 10만 원), 우수기관상 수상학교에는 세종시장장과 부상(문화상품권 50만 원)이 주어진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작품은 각 학교를 통해 시장상을 전수할 예정이며, 시청 로비, 시정소식지 등에 게시해 홍보할 계획이다.

◇세종시, 7월 1일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세종시는 상반기 중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한 토지 3157필지에 대해 2019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1일 자로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시청 및 읍·면·동 민원실을 통해 열람이 가능하고 오는 12월 2일까지 서면(우편·FAX), 방문 또는 인터넷을 통해 이의신청을 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담당 감정평가사가 현장 확인을 통해 토지특성 등 지가의 적정여부를 재조사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의신청인에게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열람 및 이의신청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 및 방법은 시청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세종시, 상가 내 장애인화장실 부실관리 해소 캠페인

세종시는 장애인 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함께 30일 새롬동 2-2 생활권 상가밀집 지역에서 상가 내 장애인화장실 관리 서비스 제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화장실을 이용하는 장애인 입장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화장실 문 잠김 및 청소도구 보관 등 부실관리 해소를 위해 상가 관리사무소 및 시민들의 화장실 이용 문화를 일깨우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휠체어 이용 장애인,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상가 관리사무소 및 시민을 대상으로 장애인화장실 유지관리·운영 및 올바른 이용 안내문을 배부하며 이해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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