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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지역과 함께하는 인문사회 지식확장 페스티벌 개최

등록 2018.12.15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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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지역과 함께하는 인문사회 지식확장 페스티벌 개최

대구대, 지역과 함께하는 인문사회 지식확장 페스티벌 개최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대구대학교 LINC+사업단은 지역과 함께하는 인문사회 지식확장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인문·사회·예체능 분야의 학과 학생들이 지역과 연계해 펼친 교과 및 비교과 활동을 한자리에서 공유하며 이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인문교양대와 경상대학, 조형예술대학 등 11개 학과 및 전공이 참여했다.

관광경영학과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도심재생 활동 내용을 선보였다.

한국어문학과는 지역스토리를 이용한 인문콘텐츠 제작 프로젝트 성과물을 발표했다.

실내건축디자인학과에서는 구도심 재생을 위한 '북성로 허브'를 주제로 다양한 입체 구조물을 제작해 전시했다.

릴레이 특강에서는 김동진 영남대 교수의 '관광의 순기능과 역기능', 최세정 대구여성가족재단 위원의 '대구근대여성탐방로 반지길을 거닐다', 서수경 숙명여대 교수의 '도시재생과 공간디자인에 대해'라는 주제 특강이 차례로 이어졌다.

대구대 장중혁 LINC+사업단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인문·사회·예체능 분야가 지역사회 연계해 다양한 활동들을 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대구대도 이와 더불어 지역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함께 성장하는 산학협력을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 경영학과는 2018년 대학(원)생 유통·물류논문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영학과는 'O2O를 넘어 O4O으로'라는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다.

논문은 O2O사업(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하는 비즈니스)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리테일테크를 적용한 온라인 업체의 오프라인 진출 방법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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