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부산소식] 부산 맑은 물 확보 대시민 소통 포럼 개최 등

등록 2018.12.20 09:45:1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부산 맑은 물 확보 대시민 소통 포럼 개최

  부산시는 20일 오후 상수도사업본부 대회의실에서 시민 및 환경단체, 전문가, 공무원 등과 함께 시민과 소통하는 ‘부산 맑은 물 확보 대시민 소통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낙동강 표류수를 상수원수의 90% 이상으로 사용하는 부산의 현실과 문제점,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장이다.

  포럼 발제는 ▲한국의 환경문제 예방과 해결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의 수질관리 전문가인 한대호 박사의 ‘낙동강수계 수질현황 및 문제점’ ▲부산시 수자원관리과 이건표 주무관의 ‘부산시민의 눈으로 바라본 낙동강수계법의 이해’ ▲부산여성신문 유순희 대표의 ‘부산 어머니가 바라본 낙동강 현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김상구 박사의 ‘수돗물 정수현황 및 공급 과정’ ▲취수원 다변화 방안에 대한 연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시, 2018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대상 수상

  부산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18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속가능 교통이란 교통의 안전도 향상,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교통혼잡비용 절감 등 교통부문의 환경적·사회적·경제적 속성들이 조화를 이뤄 지속가능하게 발전하는 것으로, 미래세대의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능력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현 세대의 필요를 충족시키며 발전하는 것을 말한다.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2014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인구 10만명 이상 75개 도시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대중교통의 경쟁력 향상, 교통 혼잡비용 절감 등 교통부문의 환경·사회·경제적 속성들의 현황과 정책수준 종합 평가에서 부산시는 호평을 받았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