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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자동자부품 도금 공장서 재외동포 근로자 기계에 끼여 숨져

등록 2018.12.27 11:08:43수정 2018.12.27 21: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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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뉴시스】함형서 기자 = 충남 예산의 한 자동차부품공장에서 러시아 국적 재외동포가 작업중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27일 충남소방본부는 지난 26일 오후 5시 13분께 충남 예산군 고덕면의 한 자동차부품 도금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정규직 근로자 러시아 국적 재외동포 A(29)씨가 기계에 끼여 숨졌다고 밝혔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A씨는 생산품 이송라인 에서 작업하다 기계와 기둥사이에 끼여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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