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도종환 문체부장관' 찾아 국비 등 지원 요청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도종환 문체부장관을 찾아가 주요현안을 설명하며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2019.02.18. (사진= 경주시 제공)[email protected]
경주시에 따르면 이날 주 시장은 대한축구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축구종합센터 건립 부지로 경주가 최적지임을 설명하고 유치를 건의했다.
또 지난 2012년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합의돼 매년 국가별 1개 도시를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 문화교류 및 국제학술 심포지엄 등을 개최하고 있어 2021년에 경주가 선정될 수 있도록 부탁했다.
이어 주 시장은 신라역사관(490억 원), 제2동궁원(384억 원) 불국스포츠센터(58억 원) 건립과 동해안 해파랑길(60억 원), 신라문화 디지털 영상 제작(10억 원) 등 문화·관광·체육 분야 정부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주낙영 시장은 지난 12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을 직접 방문해 내년도 국비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주 시장은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 부처 주요 관계자와의 만남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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