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물결 태극기 특별전' 5·18기록관서 개최
2월28일~4월10일…"국가문화유산으로 인식"

【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오는 28일부터 4월10일까지 기록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맞이 태극기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2019.02.27. (사진 = 5·18민주화운동기록관 제공)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5·18민주화운동 기록관은 이달 28일부터 4월10일까지 광주 동구 5·18기록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맞이 태극기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우리 역사의 물결, 태극기'라는 주제로 5·18기록관, 5·18기념재단,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공동 주최한다.
독립운동 당시 태극기, 민주화운동 당시 태극기 등 한국 근현대사 속에 등장했던 태극기를 전시 콘텐츠로 제작했다.
전국 21개 역사·기억 기관에서 소장 중인 태극기·사진·영상 등을 협조받아 4가지 주제로 기획했다.
콘텐츠는 독립의 염원을 담은 태극기, 민주주의의 희망을 담은 태극기, 국민주권의 꿈과 희생을 담고 있는 5·18 태극기, 평화와 통일로 나아가는 태극기로 구성됐다.
태극기가 과거·현재·미래 세대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진정한 국가문화유산으로 인식되길 바라는 뜻을 담았다.
일본에 징용돼 남양군도 등에서 미군 포로가 됐던 한인 징용자들이 만든 주간지 자유한인보 제7호의 부록(명부·태극문양 포함·1945년), 태극기가 들어간 군인의 명찰(해남도남구한적군인명찰·1945년) 원본이 전시된다.
5·18 희생자의 태극기(1980년·원본·1997년 발굴), 5·18유공자의 태극기(1987년·1/2 축소 복제본·1997년 발굴), 5·18 시민들이 사용한 태극기(1980년·출력물), 5·18 유공자의 관을 운구할 때 덮은 대형 태극기와 유골함을 감싸는 태극기 문양 보자기 등을 전시한다.
또 태극기가 들어간 엽서와 백범 김구 선생의 서명이 들어 간 태극기(등록문화재 388호), 태극기와 함께하는 우리 역사 다큐멘터리 사진, 일제강점기 발행된 태극기 신문기사(매일신보·신한민보 등)는 아카이브 콘텐츠로 선보인다.
4월11일부터 5월31일까지는 부산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8월부터는 충북 노근리평화기념관, 부산 민주공원 등에서 태극기 특별전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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