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봄철 농업용수 확보 선제적 대응…68억 긴급투입

【인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인제군이 올해 영농기 농업용수 부족사태에 대비해 선제적 가뭄대책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인제군은 총 68억1000여 만원을 긴급 투입해 영농기 이전까지 가뭄대책 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이를 위해 40억원을 투입해 도수로, 구거정비, 취입보 등 48개소의 수리시설을 설치하고 농업용 관정과 간이양수장 등 한발대비가뭄대책사업에 27억원을 투입한다.
또 1억1000만원을 투입해 기존에 설치된 양수장, 농업용 관정, 양수기 등의 농업용시설을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경지면적 10ha 이상의 대규모 집단화된 농경지 11개소에 24억원을 투입해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수리시설은 확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가뭄 대비 대응전략을 수립, 단계별로 총 6억원의 예비비를 추가로 확보하고 총 90개소의 하천 및 소하천 준설, 계곡수물가두기, 사방댐준설 등 농업용수 확보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인제군 관계자는 “영농철 농업인들이 가뭄으로 인해 영농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제군 관내 저수지 저수율은 82.7%로 평년 83%와 비슷한 수준이나 현재까지의 강수량이 평년 대비 78% 수준에 그쳐 앞으로 가뭄이 지속될 경우 가뭄 취약지역 밭작물에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