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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정부 경제정책방향 등 특강 지방재정 확충 고민

등록 2019.03.13 12: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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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13일 더불어민주당 이춘석(익산갑) 의원이 전북 익산 예술의전당에서 익산시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정부의 경제정책방향에 대한 특강을 펼치고 있다. 2019.03.13. (사진 = 익산시 제공)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13일 더불어민주당 이춘석(익산갑) 의원이 전북 익산 예술의전당에서 익산시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정부의 경제정책방향에 대한 특강을 펼치고 있다. 2019.03.13. (사진 = 익산시 제공)[email protected]


【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 이해를 통한 지방재정 확충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시는 13일 더불어민주당 이춘석(익산갑) 의원과 안도걸 기획재정부 예산총괄심의관 초청해 예술의전당에서 부서장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을 펼쳤다.

‘경제정책방향과 국가예산의 이해’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특강은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특히 현안 해결을 위한 국가예산의 확보 필요성이 증대함에 따라 이와 관련한 이론을 정립하고 예산 확보에 필요한 새로운 전략 수립을 위해 추진됐다.

 
이춘석 의원은 이 자리에서 익산과 전북의 어려운 현실과 원인을 진단하고 지역의 성장동력이 될 첨단사업들을 확보해야 함을 강조했다.

또 국가예산 사업 발굴과 사업화 과정에서 익산시가 보완해야 할 점을 설명하며 시의 발전방안을 공유했다.

두 번째 강사로 나선 안도걸 예산총괄심의관은 정부예산 편성 방향을 설명하며 정부의 지역 균형 발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국책사업 발굴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을 주문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정헌율 시장은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지자체간 경쟁이 나날이 심화되고 있어 새로운 전략 수립이 시급하다”며 “이런 시기에 국가예산 관련 전문가 두 분을 모시고 특강을 갖게 돼 참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 2017년 6503억원, 2018년 6721억원, 2019년 6872억원의 국가예산을 확보하며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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