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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식]여성·아동 안전지킴이…'안심비상벨' 44대 설치 등

등록 2019.03.15 11: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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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식]여성·아동 안전지킴이…'안심비상벨' 44대 설치 등


【음성=뉴시스】김재광 기자 = ◇음성군, 안심비상벨 44대 설치

충북 음성군은 15일 여성과 아동 보호를 위해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등 24곳에 CCTV와 연계한 안심비상벨(IP 비상벨) 44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IP 비상벨은 긴급 상황 발생시 군 CCTV관제센터 관제요원과 양방향 음성통화가 가능하다.
 
CCTV 영상 관제도 가능해 위기 상황시 음성경찰서와 연계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군은 어린이 횡단보도 이용 안내 방송, 쓰레기 불법 투기 등 계도 방송도 할 수 있게 시스템을 구축했다.     

군은 여성, 아동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에 980여대의 CCTV를 설치하고, 연중 24시간 통합관제센터를 운영 중이다.

올해 생활방범용·농촌마을 안전용 CCTV 설치, 저화질 노후 CCTV 교체 등 사회 안전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군,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음성군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의 '2018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뽑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인센티브로 확보했고, 정수현 청소년팀장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군은 고충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상을 받았다.

정 팀장은 지난해 민원과에서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 군민 만족도 증진 등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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