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의·이명자·백현옥, 광주안실련 공동대표 취임
【광주=뉴시스】구용희 기자 = 광주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광주안실련) 공동대표 취임식이 1일 오후 광주시 서구 염주체육관 국민생활관 1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공동대표들이 박영숙 본부대표로 부터 위촉장을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성의 남도일보 사장, 박영숙 본부대표, 이명자 전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상임 부회장, 백현옥 송원대 교수. 2019.04.01. (사진 제공 = 광주 안실련)[email protected]
이날 행사를 통해 김성의 남도일보 사장·이명자(상임 공동대표) 전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상임 부회장·백현옥 송원대 교수가 공동대표로 취임했다.
행사에는 정종제 광주시 행정부시장과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천정배·김경진 민주평화당 국회의원, 권은희 바른미래당 국회의원, 서대석 서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성의 공동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광주 지역의 안전문제를 해결하고 동시에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는 광주의 안전파수꾼으로 제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열리는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명자 상임대표는 취임사에서 "광주안실련 20주년을 맞아 광주시민이 안전에 대한 권리의식을 높이고, 스스로가 안전문제의 주체가 돼 함께 할 수 있도록 새로운 도약의 이정표를 세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안실련은 시민 안전을 위한 정책건의·점검·교육·홍보활동 등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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