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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의생명융합재단, 2022년 의생명산업 7대 산업 육성

등록 2019.04.08 10: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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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건 885억원 국책과제 수주

【김해=뉴시스】김해의생명센터

【김해=뉴시스】김해의생명센터


 【김해=뉴시스】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은 의생명산업을 2022년 김해 7대 산업 진입을 목표로 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의생명융합재단은 지난 2006년 창립 이래 885억원 규모 60건의 국책과제를 수주했다.

 이에 힘입어 김해 7대 산업을 진입에 도전한다.

 주요 사업은 지능형기계 기반 메디컬디바이스 융복합 실용화사업, 첨단 의생명테크노타운 건립사업, 차세대 의생명융합산업지원센터 구축사업, 덴탈 글로벌 브랜드 육성사업 1·2단계, 경남 의생명산업 기업지원사업, 항노화정밀의료기기 업종전환지원사업 등이다.

 이 중 규모가 큰 ‘메디컬디바이스 융복합 실용화사업’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296억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재활기기, 의료용품 분야의 지능형기계기술 플랫폼, 의생명 기술 융복합을 통한 기술역량 강화와 융복합 신산업 창출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2020년 4월 준공을 목표로 ‘메디컬디바이스 실용화센터’를 건립하고 있고 장비 구축, 장비 운영, 기업 지원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지원사업의 전국 모집과 의료용품 재활기기 제조기업의 직접화 유도로 의생명기업 100개사 유치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 윤정원 원장은 “현재 재단은 의생명센터와 비즈니스센터를 필두로 지역기업 성장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김해시 의료산업과 중소기업의 발전을 위한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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