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서 주행 중 BMW 차량 화재
운전자 "조수석측에서 연기 났다"
【해남=뉴시스】변재훈 기자 = 25일 오전 10시23분께 전남 해남군 송지면 편도 2차선 도로를 주행하던 A(42)씨의 BMW 520d 차량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21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차량이 모두 탔으나 운전자 A씨는 화재 직전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2019.05.25. (사진=전남 해남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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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주행 중인 BMW 차량에서 또다시 불이 나 차체가 모두 탔다.
25일 오전 10시23분께 전남 해남군 송지면 편도 2차선 도로를 주행하던 A(42)씨의 BMW 520d 차량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21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차량이 모두 탔다. 화재 직전 A씨가 곧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난 차량은 2018년식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소방당국에 "조수석 밑에서 연기가 나 교차로 안전지대에 차를 세운 뒤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차량 결함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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