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속도'…전주시, 행정·현장 협업회의 개최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지난 4일 현대해상 5층 회의실에서 '속도감 있는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과 현장 협업회의'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2019.06.05.(사진=전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시는 지난 4일 현대해상 5층 회의실에서 '속도감 있는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과 현장 협업회의'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도심 현장지원센터를 비롯한 4개 도시재생사업 현장지원센터장, 관련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관련된 국토교통부의 동향을 전달하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단위사업들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강조했다.
그외 참석자들은 전주시 전체 도시재생사업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 및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와 관련, 시는 ▲전통문화중심의 도시재생사업 ▲서학동예술마을 도시재생사업 ▲용머리 여의주마을 도시재생사업 ▲전주역세권 도시재생사업 등 4개 도시재생사업지별로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현장지원센터에는 총 27명이 근무한다. 이들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현장조사와 주민의견 수렴, 주민역량강화사업, 공동체프로그램 운영 등을 담당한다.
김성수 전주시 도시재생과장은 "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단위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이라며 "시와 국토부, 지원기구 간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사업의 속도를 높여 성과를 창출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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