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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서도 붉은 수돗물 소동…일부지역 '불편’

등록 2019.06.22 16: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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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지난 20일 오후 8시부터 강원 춘천시 서면일대의 가구에서 붉은 수돗물이 나와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사진은 지난 20일 오후 8시부터 강원 춘천시 서면일대의 가구에서 붉은 수돗물이 나와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춘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춘천에서도 붉은 수돗물이 나와 일부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22일 춘천시 상하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효자2·3동과 서면 등지에서 지난 20일 오후 8시부터 21일 오전까지 붉은 수돗물이 나온다는 신고가 잇따랐다.

이로 인해 효자2동 A어린이집의 경우 원아들 식사 준비에 큰 불편을 겪는 등 수많은 가구가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춘천시는 정확한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최근 인천광역시를 비롯해 서울시, 충북 청주에서도 잇따라 붉은 수돗물이 나와 물의를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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