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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위탁 환경미화원, 성실한 임금·단체협약과 정규직화 촉구

등록 2019.07.30 10: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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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30일 충북 청주시청 본관 앞에서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충북지역평등지부 청주환경지회 충청환경분회 노동자들이 성실한 임금·단체협약과 청주시의 직접 고용을 촉구하고 있다. 2019.07.30. ksw64@newsis.com

【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30일 충북 청주시청 본관 앞에서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충북지역평등지부 청주환경지회 충청환경분회 노동자들이 성실한 임금·단체협약과 청주시의 직접 고용을 촉구하고 있다. 2019.07.30.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청주지역 민간위탁 환경미화원들이 성실한 임금·단체협약 체결과 정규직화를 촉구했다.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충북지역평등지부 청주환경지회 충청환경분회는 30일 청주시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폐기물 수집·운반업체의 임단협 불성실 교섭을 규탄하고 청주시의 직접고용을 요구했다.

이 단체는 "임금체계의 투명한 기준을 만들자는 노조 요구는 별다른 논의조차 않고 무시당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관리·감독 의무가 있는 청주시는 폐기물 수집·운반 노동자를 직접고용으로 전환하고 같은 일을 하는 직접고용 노동자와 민간위탁 노동자 사이의 차별을 해소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충청환경분회는 "제대로 된 임단협 체결과 정규직화가 관철될 때까지 경고파업에 들어간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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