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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저녁부터 부산에 비…25일 오전까지 20~60㎜

등록 2019.10.23 06: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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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지역에 올해 첫 장맛비가 내린 26일 오후 해운대구 벡스코 야외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걸어가고 있다. 부산기상청은 이날 오후 3시 부산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고, 오는 27일 오후까지 30~80㎜, 많은 곳은 120㎜ 정도의 비가 내린 뒤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들 것으로 예보했다. 2019.06.26.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지역에 올해 첫 장맛비가 내린 26일 오후 해운대구 벡스코 야외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걸어가고 있다. 부산기상청은 이날 오후 3시 부산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고, 오는 27일 오후까지 30~80㎜, 많은 곳은 120㎜ 정도의 비가 내린 뒤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들 것으로 예보했다. 2019.06.26.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3일 부산지역은 흐리다가 저녁부터 비가 올 전망이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은 오전 중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흐리다가 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 영향을 차차 받아 오후 6시 이후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 비는 오는 25일 오전까지 오락가락 할 것으로 예상되며, 예상 강수량(23일 오후 6시~25일 낮 12시)은 20~60㎜이다.

이 날 아침최저기온은 16.4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22도로 예상됐다.

또 이 날 밤부터 25일까지 부산에는 초속 8~12m의 강풍이 불고, 이 날 밤에는 남해동부 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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