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앵글]강원 산간 영하 3도…스키장 첫 제설기 가동
【평창=뉴시스】 김경목 기자 = 영하의 기온으로 떨어진 9일 오전 강원도 평창군 ㈜HJ 매그놀리아 용평 호텔앤리조트(용평리조트) 스키장 슬로프에 하얀 눈이 내려 쌓이고 있다. 용평리조트는 오는 16일 2019~2020년 시즌 스키장 개장을 준비하기 위해 제설기 75대를 총동원해 첫 가동에 들어갔다. 2019.11.09. photo31@newsis.com
오는 16일 개장을 앞둔 국내 제1호 스키장인 강원도 평창의 용평리조트와 휘닉스 평창에서는 8일 밤부터 9일 오전까지 제설기를 가동시켜 인공 눈을 만들었다.
인공 눈은 스키장 슬로프에 뿌려지며 스키장 본래의 모습을 찾아갔다.
인공 제설기 업체 스노우테크㈜에 따르면 같은 양의 물을 분사했을 때 영하 2도에서는 시간당 32㎥의 인공 눈이 만들어지고 영하 8도에서는 86㎥가 만들어진다.
【평창=뉴시스】 김경목 기자 = 영하의 기온으로 떨어진 9일 오전 강원도 평창군 ㈜HJ 매그놀리아 용평 호텔앤리조트(용평리조트) 스키장 슬로프에 하얀 눈이 내려 쌓이고 있다. 용평리조트는 오는 16일 2019~2020년 시즌 스키장 개장을 준비하기 위해 제설기 75대를 총동원해 첫 가동에 들어갔다. 2019.11.09. photo31@newsis.com
운이 좋은 동남아 관광객들은 성큼 다가온 한국의 겨울 풍경을 보자마자 주머니에서 스마트폰을 꺼내 풍경, 셀카, 기념사진 등을 촬영했다.
특히 하얀 눈이 내려 쌓인 슬로프 뒤로 병풍처럼 우뚝 서 있는 발왕산의 만추 풍경은 가히 감탄을 부르지 않을 수 없다.
【평창=뉴시스】 김경목 기자 = 영하의 기온으로 떨어진 9일 오전 강원도 평창군 ㈜HJ 매그놀리아 용평 호텔앤리조트(용평리조트) 스키장 슬로프에 하얀 눈이 내려 쌓이는 가운데 관광객이 스키장 풍경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용평리조트는 오는 16일 2019~2020년 시즌 스키장 개장을 준비하기 위해 제설기 75대를 총동원해 첫 가동에 들어갔다. 2019.11.09.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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