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3~24일 사회적경제 활성화 ‘가치노리마켓’ 개최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2019 가치노리마켓‘을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신세계사이만 부산프리미엄 아울렛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2019.11.20. (포스터 = 부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2019 가치노리마켓‘을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신세계사이먼 부산프리미엄 아울렛(기장군 장안읍 정관로 1133)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부산시사회적경제유통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가치노리마켓’은 ‘같이 놀고 가치 사자‘라는 슬로건 아래 부산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뿐만 아니라 청년들과 울산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 등도 함께 참여해 프리마켓을 펼친다.

 이번 ’가치노리마켓‘은 부산경남의 사회적경제기업을 널리 알리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고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이윤을 재투자함으로써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다.
 
 이번 주말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열리는 ’2019 가치노리마켓‘은 고구마 말랭이를 생산·판매하는 마을기업 조내기고구마(주)를 비롯해 부산관광기념품을 판매하는 ㈜착한세상 등 30여 개 기업이 제품 판매 및 홍보를 통해 직접 판로개척에 나선다.
 
  ㈔부산시사회적경제유통센터는 양일간 현장을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에게 풍선을 나눠주며 참여를 독려하고 당일 참여한 사회적경제기업의 물품을 3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사회적기업 주식회사 에그위즈의 캐릭터를 활용해 제작한 ’2020년 프렌즈비 캘린더‘를 선착순으로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2019 가치노리마켓’ 개최와 관련된 문의는 ㈔부산시사회적경제유통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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