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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숯불구이 축제' 완주 고산미소 광장서 29일 개막

등록 2019.11.28 13: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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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청 전경. (뉴시스DB)

전북 완주군청 전경. (뉴시스DB)


[완주=뉴시스]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오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고산미소 광장에서 ‘한우 숯불구이 축제’가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지원하고 전국한우협회전북도지부와 완주군한우협동조합에서 주관한다.

행사에서는 한우농가가 직거래로 판매하는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한우 등심 100g당 1등급 6000원, 1+등급 7500원, 1++등급은 8500원에 판매된다.

정육(국거리, 불고기)도 1등급 3000원, 1+등급 3600원, 1++등급 3800원에 판매하는 등 대형 유통마트보다 최대 33% 가량 저렴하게 한우를 구입할 수 있다.

현장에서 구매한 한우는 숯불구이존에서 시식할 수 있다. 

또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버스킹 공연, 경매이벤트, 한우 시식회도 열릴 예정이다.

조영호 완주한우협동조합 이사장은 “소비자들이 한우의 우수성을 마음껏 체험할 수 있는 소비자 지향의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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