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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근대역사관 겨울방학 특강 ‘근대역사클래스’ 무료운영

등록 2019.12.26 10: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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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시 부산근대역사관은 2020년 겨울방학 특강으로 ‘미션과 함께하는 근대 이야기’ 근대역사클래스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오전 10시와 오후2시 등 하루 2회 각 2시간씩, 총 6회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강사가 부산근대역사관에 전시된 유물의 내용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근대역사관에서 특별히 제작한 ‘미션 카드’를 통해 다른 참가자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면서 우리나라 근대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일제강점기의 역사적 사건들과 독립 운동가들의 활동을 소개하며 자칫 어려울 수 있는 격동의 근대사를 학생들이 즐거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체험하면서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부산근대역사관 관계자는 “방학을 맞이한 많은 학생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 일제강점기와 민족의 독립운동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으로 회당 2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26일부터 부산근대역사관 홈페이지 교육신청란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단체 접수는 받지 않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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