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국가 지정 (예비) 법정 문화도시에 선정

전북 완주군청 전경. (뉴시스DB)
30일 완주군은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 25개 자치단체 중 완주군을 포함해 10곳을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문화도시 사업은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문체부가 각 지자체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8년 처음 시행됐으며 올해 두 번째 선정이다.
군은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지난해 문화도시추진단을 설립해 문화인력과 공동체 활동을 증진시켜 왔다.
![[완주=뉴시스] =박성일 전북 완주군수.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18/06/29/NISI20180629_0014233995_web.jpg?rnd=20180629112820)
[완주=뉴시스] =박성일 전북 완주군수.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군은 '함께 하는 문화로 삶이 변화되는 공동체문화도시'를 주제로 문화도시 사업을 전개하게 된다.
군은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1년간의 예비사업 평가를 거쳐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되면 국비 포함 5년간 총 20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된다.
군은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문체부로부터 승인받았으며 1년간 예비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박성일 군수는 “법정 문화도시 선정은 완주의 발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우 중요한 기회”라며 “전북도에서 유일하게 사업을 펼치는 만큼 2021년 문화도시 본 지정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고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체부는 오는 2025년까지 30개 문화도시 육성을 목표로 지자체 전체에 대한 문화도시조성계획을 승인하고 지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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