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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첫 민간 체육회장에 여준기 후보 당선

등록 2020.01.15 18: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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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준기 경주시 초대 민간 체육회장 당선인

여준기 경주시 초대 민간 체육회장 당선인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 초대 민간 체육회장에 여준기(53) 전 경주시태권도협회장이 당선됐다. 

임기는 3년이며 16일부터 2023년 경주시체육회 정기총회일 전까지다. 

여 후보는 15일 경주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오전 9시 30분~오후 6시에 진행된 투표에서 67표(38.1%)를 얻어 당선됐다.

이날 선거인단 186명 중 17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기호 1번 강익수 후보는 59표(33.5%), 기호 2번 권경률 후보는 49표(27.8%), 기권이 1표로 나왔다. 

여 당선인은 시 체육회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연계 강화, 경기연맹과 읍면동 체육회와의 소통·화합을 공약으로 내세워 선거인단의 표심을 얻었다.

여준기 당선인은 명지대학교를 졸업, 대한태권도협회 경기력 향상 부위원장, 한국초등학교 태권도연맹 부본부장, 경주 선덕여중학교 태권도 지도자 등을 역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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