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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소식] 시-보건의약단체 신종코로나 대응 협력 등

등록 2020.02.10 15: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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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엔보이비전 손세정제 기증

[김해=뉴시스] 엔보이비전 손세정제 기증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허성곤 시장 주재로 보건의약단체 관계자들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감염병 발생현황과 시의 재난안전대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유입을 신속하게 차단하기 위한 조기진단과 치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유행국가를 여행한 의료진과 직원들을 확인해 업무에서 배제해 줄 것, 감염병 예방 필수품인 마스크와 손소독제의 원활한 공급, 환자 진료 시 해외여행력 정보프로그램(ITS)을 통한 확인, 정확한 정보 전달로 시민불안감 해소를 당부했다.
 
 이어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청정지역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엔보이비젼, 신종 코로나 예방 손세정제 1000개 기증
 
 손세정제 제조업체인 ㈜엔보이비젼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손세정제 1000개(500만원 상당)를 김해시보건소에 10일 기증했다.
 
 엔보이비젼은 김해시와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이 수행하는 기업지원사업에 수혜기업으로 선정돼 받은 여러 혜택을 김해시민에게 돌려주고자 기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엔보이비젼은 관내 의생명기업으로 콘텍트렌즈 제조 전문업체로 시작해 지난 2018년도 제약사업부를 신설, 작년부터 렌즈·손세정제 등을 제조해 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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