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인제소식] 군, 여성농업인 농작업환경 개선 지원 등

등록 2020.02.12 16:00:3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인제소식] 군, 여성농업인 농작업환경 개선 지원 등


[인제=뉴시스] 한윤식 기자 = 강원 인제군이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2일 인제군에 따르면 올해 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업 환경개선을 위한 물품구입을 지원한다.

지원하는 편의장비는 여성농업인 다용도 작업대와 농작업 깔게, 수확용 앞치마, 자외선차단마스크, 차광모자, 토시 등이다.

개인 농작업을 위한 구성품은 수요조사를 통해 지원할 계획으로,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편의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다용도 작업대는 100대가 지원되며 농가당 자부담을 포함해 60만원이 지원된다. 개인 농작업 환경개선 물품은 농가당 1세트 5만원을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여성농업인은 28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추진
 
인제군이 미세먼지 배출이 없는 친환경 전기자동차를 민간에 구매·지원하는 보조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12일군 홈페이지 및 게시판에 2020년도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을 공고하고 오는 17일부터 물량 소진 시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지원대상 차량은 현대 코나, 아이오닉, 기아 니로와 쏘울 르노삼성 SM3, GM볼트, BMW i3, 테슬라 모델S 등이며, 신청대상은 공고일 전일까지 인제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군민이다.

올해 주민보급지원 전기자동차는 30대로 환경부의 ‘2020년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대상 차량’에 한해 1대당 최대 1620만원을 지원한다.

또 군민의 교통복지를 위해 전기이륜차 보급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2020년도 전기이륜차 민간 보급사업은 올해 8대가 지원되며, 인제군에 주소를 둔 16세 이상 군민 또는 사업자, 법인, 단체 등이 신청대상이다.

신청 희망자는 신청서류 등을 작성 후 전기차 및 전기이륜차 판매대리점에 제출하고, 판매 대리점은 환경부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 통합포털(ev.or.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