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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찰·공장 화재 잇달아…인명피해 없어

등록 2020.02.24 06: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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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23일 오후 9시 51분께 부산 남구의 한 사찰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020.02.24.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23일 오후 9시 51분께 부산 남구의 한 사찰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020.02.24.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3일 오후 9시 51분께 부산 남구의 한 사찰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불이 나자 부산소방은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불은 사찰 공양간, 종각 등 목조건물 2채를 태워 45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15분 만에 진화됐다.

또 주지스님 등 사찰 안에 있던 2명이 무사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밝히기 위해 합동 감식을 벌일 예정이다. 

[부산=뉴시스] 23일 오후 9시 51분께 부산 남구의 한 사찰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020.02.24.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23일 오후 9시 51분께 부산 남구의 한 사찰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같은날 오후 10시 31분께 부산 사상구의 한 유압기 수리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불은 공장 내부 200㎡와 기계, 차량 3대 등을 태워 300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2시간여 만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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