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코로나19, 대구사이버대 '등록금 분납제도' 도입

등록 2020.02.25 19:00:2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구대

대구대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사이버대학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극복을 위해 등록금 분납제도를 시행하는 등 종합지원대책을 마련했다.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전국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대학의 역량을 총동원해 위기 극복을 돕겠다는 취지다.

등록금 분납제도 대상자는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융자 신청이 불가능한 학부 학생 중 선정해 지원한다.

대구사이버대 홍주연 입학학생처장은 "이번 등록금 분납제도는 전국 사이버대 중 최초 시행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이 많은 대학들에 확산돼 등록금이 없어 학업을 포기하려는 학생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