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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공화당 제주도당 현판에 흉기·협박편지 피의자 검거

등록 2020.03.28 16: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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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27일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우리공화당 제주도당 사무실 현판에 흉기와 조원진 대표를 향한 협박 문서가 부착돼 있다. (사진=우리공화당 제주도당 제공) 2020.03.27.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27일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우리공화당 제주도당 사무실 현판에 흉기와 조원진 대표를 향한 협박 문서가 부착돼 있다. (사진=우리공화당 제주도당 제공) 2020.03.27.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우리공화당 제주도당 출입구 현판에 흉기와 함께 협박성 메시지가 적힌 편지를 부착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A씨를 협박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제주시 연동에 있는 우리공화당 제주도당사무실 현판에 흉기와 협박문서를 부착한 혐의다.

지난 26일 오전 9시31분께 우리공화당 도당 당직자가 사무실을 방문했다가 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편지에는 “우리나라에 애국당 당대표 조원진 정신 차려라. 제주에서 떠나라”고 적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제주도당 주변 폐쇄회로(CC)TV를 통해 27일 오후 6시40분께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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