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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복 후보 “경주 보수대표로 시민 대통합 이루겠다”

등록 2020.04.02 19: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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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21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일 기호 8번 정종복 후보가 경주역 앞에서 선거유세를 하고 있다. (사진= 정종복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2020.4.2.photo@newsis.com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21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일 기호 8번 정종복 후보가 경주역 앞에서 선거유세를 하고 있다. (사진= 정종복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email protected]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21대 총선 경북 경주시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정종복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일 경주역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정 후보는 “이번 미래통합당 공천과정에 실망한 많은 시민이 출정식에 참석하려 했으나 코로나19 종식이 먼저라고 판단해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그는 “정권교체는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정권교체 전문가인 보수대표 정종복이 그 임무를 맡을 것”이라면서 “지난 시간 저의 부족함으로 시민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으나 이번에 반드시 국회에 들어가 정권을 교체하고 경주에 예산 폭탄을 터트리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함께 출마했던 박병훈, 김원길 전 예비후보를 지지한 시민들의 상실감과 분노를 한마음으로 이해한다”며 “경주발전을 향한 두 후보님의 뜻을 잘 받들겠다”고 했다. 

정 후보는 이어 “이제 시민을 잘 모시고 나라를 바르게, 보수를 새롭게, 경주를 잘살게 만들겠다”면서 “시민들의 선택이 결코 잘못되지 않았음을 보여주고 경주 보수대표로서 시민 대통합을 이뤄나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 후보는 이날 금장교, 성동시장, 중앙시장 등을 돌며 선거유세를 이어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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